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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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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교수님께

제 33대 교수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처음 인사드리는 의과대학 이정상 교수입니다. 부족한 제가 대학발전에 헌신할 기회를 주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금의 교협을 만드는데 정성을 다하신 전임 회장단 교수님들과 저에게 봉사의 자리를 양보해주신 김명환 교수님께도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모든 분들이 제시하신 교협의 나아갈 길을 마음에 새기면서 더 나은 교수사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취임과 함께 각 단과대학의 고견을 청취하면서 새로운 회장단을 구성하였고, 실무임원진으로 수석부회장 조철원 인문대 교수, 총무이사 김기한 사범대 교수, 기획이사 임정묵 농생대 교수와 함께 교수님들의 마음을 세세하게 읽으며 교협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금 우리대학은 예측하기조차 어려운 격동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다른 생각과 가치들이 사회 곳곳에서 충돌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기라도 하듯 대학 구성원들의 목소리도 조화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해졌습니다. 우리 사회는 국가에 대한 서울대학교의 역할을 더욱 거세게 요구하고 있으며, ‘서울대 폐지론’으로 회자되곤 하는 새로운 시험을 우리에게 강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저는 33대 교협의 아젠다를 ‘올바른 서울대, 참 대학 가치실현’으로 정했습니다. 국가발전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켜오셨던 ’서울대 교수의 자긍심 회복’이 아젠다 실현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도 많은 분들과의 대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회장선거 공약에서 제시하였듯이, 보다 능동적이고 열정적으로 ‘대학의 시스템 개혁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교수 근무환경개선’을 실질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아젠다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천상황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교수님들께 수시로 알려드릴 것이며, 여러 교수님들의 말씀을 실시간으로 듣겠습니다. 저희 교협은 교수님 모두를 위한 단체이기에,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대학발전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 인사 및 단체들과 제한없이 교류하고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서울대학교 만들기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교수님들의 권익이 보호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시느라 바쁘신 교수님들이시만 대학이 발전되고 있다는 모습을 조금이라도 느끼실 수 있도록 대학의 보직교수님들과 평의원회를 포함한 서울대 관련 여러 조직의 구성원들 모두와도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교협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교수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큰 귀를 가지겠다’라는 다짐으로 교수님들께 대한 첫 인사를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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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l 02-880-5195 fax 02-883-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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